5. 쟌 헨리 트왁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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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쟌 헨리 트왁트먼

JamieLP 2019. 2. 8. 02:53

<John Henry Twachtman
쟌 헨리 트왁트먼 :1853 –1902>

"미국의 인상주의 풍경화가로 "십인그룹"의 한 명. 미술사가는 그의 인상주의 그림을 당시 세대의 개인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이라 평한다."

▪오하이오 출신으로 Frank Duveneck 밑에서 공부한 후 함께 뮤헨 아카데미에 가서 2년을 공부했다. 이때의 풍경화는 성긴 붓질에 어두운 음영으로 뮨헨에서 배운 스타일이 보인다. 그는 에칭에도 관심이 많았다.

미국에 돌아왔다가 다시 파리 아카데미 쥘리앙에서 1883-85년 수학했다. 부드런 회색과 녹색의 토날리즘 스타일로 바뀌어 이때의 그림을(Arques-la-Bataille나 "봄날". 아래) 미술사가들은 트왁트먼의 최고작으로 꼽는다.

봄날. 1884. 신시나티 뮤지엄

Arques-la-Bataille. 1885.메트로폴리탄.

▪1886년 미국으로 돌아온 트왁트먼 은 코네티컷에 농장에 정착한다. 그는 코스 콥 예술가촌의 주요 멤버였고, 종종 동료화가 Weir와 함께 작업했다.

"트왁트먼 의 성향은 사교적인가 하면 내성적이고, 불안정한가 하면 고요하여 코스 콥 예술촌이 노스탈쟈에 젖은 자기만족에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었다. 그의 작품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은 역으로 트왁트먼 이 잘 팔리는 입증된 포뮬러로 그림을 그려내는 유혹에서 자유롭게 했다. 그의 예술, 대화, 교육은 코스 콥의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창조의 불씨가 되었다."

트왁트먼은 오일화, 에칭, 파스텔화도 그렸다. 1889-1902년까지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가르쳤다. 코네티컷에서의 트왁트먼은 또 스타일이 바뀌어 매우 개인적인 인상주의 테크닉을 보인다. 자신의 농장주변 풍경, 특히 설경과 근처의 작은 폭포를 다양한 계절과 시점에서 많이 그렸다. 만년에는 매사츄세츠 Gloucester를 자주 방문하여 당시 미국에는 낯설었던 모더니스트 스타일의 생동감있는 작품을 그렸다.

트왁트먼은 49세에 뇌 동맥류질환으로 갑자기 사망했다. 오늘날 그의 작품은 메트로폴리탄, 워싱톤 NGA 등 미국 최고의 뮤지엄에서 볼 수 있다.

하얀 다리.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