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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럭스 George Benjamin Luks :1867–1933>
헤스터 스트리트. 1905
펜실베니아 태생. 부친은 의사, 모친은 아마튜어 피아니스트였다. 가족이 탄광지대로 이사가서 어린 럭스는 광부들의 고된 삶을 목격했다. 럭스는 Pennsylvania Academy of the Fine Arts에 잠깐 다닌 후 유럽으로 가서 공부했다. 그는 특히 스페인과 네덜랜드 화가(벨라스케스 와 프란스 할스)를, 그리고 마네의 에너지와 테크닉을 좋아했다. 이후 듀셀도르프 미술학교를 다녔고, 1893년 필라델피아로 돌아와서 필라델피아 프레스에서 일한다. 그 직장에서 그는 슬로운, 글라텐스, 에버렛 쉰이라는 평생의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은 자신들보다 나이많은 로버트 헨라이의 스튜디오에 모여 휘트먼, 에머슨, 입센을 읽고, 미국의 상류층 미술이 아닌 일상의 삶을 그리는 새로운 스타일을 모색한다. 애쉬콘학파의 신사실주의의 태동이다.
▪1896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퓰리쳐의 뉴욕월드지, 허스트의 뉴욕져널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한편, 헨라이등의 잘려 속에 그림을 그렸다. 기존화단의 심사에 의한 전시회에 반발로 만든 "8인회"의 1913년의 맥베스갤러리의 전시로 애쉬캔학파의 그림은 대중의 관심을 끌게된다.
▪럭스는 애쉬칸 사실주의의 특징인 도시노동자계급의 그림을 그렸다. "헤스터 스트리트, 1905(위)"는 유대인 이민자의 삶, 상인, 수레 노점상, 산책자, 다양한 인종의 구경꾼들, 수많은 인물과 번잡한 배경을 적당한 구도속에 잡아 그들의 표정과 제스츄어를 표현한 것은 럭스의 능력을 보여준다. "알렌 스트리트" "하우스턴 스트리트"(아래)도 똑같이 성공적인 작품이다.
알렌 스트리트. 1905
손님끄는 사람(spieler). 1905
▪럭스는 강렬한 색감 효과의 대가였다. 그에 대한 질문에, 럭스의 답은 "내가 그 비밀을 말해주지! 색이란 그저 빛과 명암이야. 그림에 볼륨이 있는 한 회색, 핑크, 블루는 필요치 않아. 핑크와 블루는 빛이나 시간에 따라 변하지만 볼륨은 지속되지." 럭스 역시 아트 스튜던트 리그 등에서 가르쳤는데, 카리스마 있는 이야기꾼이었다. 그는 모더니즘 사조의 강연보다는 사실주의와 직접적인 관찰에 흥미가 있었다.
▪럭스는 타고난 반골로 미국미술사에서 가장 독특한 성격을 보인다. 그는 헨라이나 그 누구의 영향을 경시하고 스스로 독창적임을 주장하며 미술계의 "bad boy"라 불리는 걸 자랑스럽게 여겼다. 술이 과해 싸움도 벌렸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림 주제였던 힘든 서민들에게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었다고. 1933년, 그는 술이 취한 채 다른 주정꾼과 싸움이 붙어 사망했다. 66세였다. (글 출처. Wiki)
도시풍경
헤스터 스트리트. 1905
▪미국의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애쉬캔학파 화가로 도시의 쟝르화를 그렸다.
펜실베니아 태생. 부친은 의사, 모친은 아마튜어 피아니스트였다. 가족이 탄광지대로 이사가서 어린 럭스는 광부들의 고된 삶을 목격했다. 럭스는 Pennsylvania Academy of the Fine Arts에 잠깐 다닌 후 유럽으로 가서 공부했다. 그는 특히 스페인과 네덜랜드 화가(벨라스케스 와 프란스 할스)를, 그리고 마네의 에너지와 테크닉을 좋아했다. 이후 듀셀도르프 미술학교를 다녔고, 1893년 필라델피아로 돌아와서 필라델피아 프레스에서 일한다. 그 직장에서 그는 슬로운, 글라텐스, 에버렛 쉰이라는 평생의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은 자신들보다 나이많은 로버트 헨라이의 스튜디오에 모여 휘트먼, 에머슨, 입센을 읽고, 미국의 상류층 미술이 아닌 일상의 삶을 그리는 새로운 스타일을 모색한다. 애쉬콘학파의 신사실주의의 태동이다.
▪1896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퓰리쳐의 뉴욕월드지, 허스트의 뉴욕져널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는 한편, 헨라이등의 잘려 속에 그림을 그렸다. 기존화단의 심사에 의한 전시회에 반발로 만든 "8인회"의 1913년의 맥베스갤러리의 전시로 애쉬캔학파의 그림은 대중의 관심을 끌게된다.
▪럭스는 애쉬칸 사실주의의 특징인 도시노동자계급의 그림을 그렸다. "헤스터 스트리트, 1905(위)"는 유대인 이민자의 삶, 상인, 수레 노점상, 산책자, 다양한 인종의 구경꾼들, 수많은 인물과 번잡한 배경을 적당한 구도속에 잡아 그들의 표정과 제스츄어를 표현한 것은 럭스의 능력을 보여준다. "알렌 스트리트" "하우스턴 스트리트"(아래)도 똑같이 성공적인 작품이다.
알렌 스트리트. 1905
하우스턴 스트리트. 1917
▪1910년의 미국은 사실주의 소설이 인기를 끌고 사실 보도의 져널리즘이 관중을 얻던 때여서, 애쉬칸학파의 기성세대 미술계를 향한 반발도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애쉬캔 화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이 사회적, 정치적 의미를 지닌다 생각지는 않았다.
손님끄는 사람(spieler). 1905
레슬러. 1905
▪1905년 럭스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손님끄는 사람들"과 "레슬러"(위 2점)를 그렸다. 이 작품들은 그의 색다른 성향을 보여준다. 두 소녀가 아주 재미나게 환한 표정으로 츰을 추고 있는데 그들의 때가 낀 손과 대조된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즐거울 수 있는 동심을 표현한 것이다. "레슬러"는 근육질의 두 남자 중 밑에 깔린 선수가 관람자를 거꾸로 응시한다. 자세는 고통스럽게 비틀어지고 땀에 범벅이 된채.
▪럭스는 강렬한 색감 효과의 대가였다. 그에 대한 질문에, 럭스의 답은 "내가 그 비밀을 말해주지! 색이란 그저 빛과 명암이야. 그림에 볼륨이 있는 한 회색, 핑크, 블루는 필요치 않아. 핑크와 블루는 빛이나 시간에 따라 변하지만 볼륨은 지속되지." 럭스 역시 아트 스튜던트 리그 등에서 가르쳤는데, 카리스마 있는 이야기꾼이었다. 그는 모더니즘 사조의 강연보다는 사실주의와 직접적인 관찰에 흥미가 있었다.
▪럭스는 타고난 반골로 미국미술사에서 가장 독특한 성격을 보인다. 그는 헨라이나 그 누구의 영향을 경시하고 스스로 독창적임을 주장하며 미술계의 "bad boy"라 불리는 걸 자랑스럽게 여겼다. 술이 과해 싸움도 벌렸지만, 동시에 자신의 그림 주제였던 힘든 서민들에게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었다고. 1933년, 그는 술이 취한 채 다른 주정꾼과 싸움이 붙어 사망했다. 66세였다. (글 출처. Wiki)
도시풍경
휴전협정 밤. 1918
Otis Skinner as Col. Philippe Bridau 1919
매디슨 광장. 1919
1899 만화. "The menace of the Hour"
하바나, 쿠바. 1896. 수채화
누드. 1905
프로스펙트 파크, 브룩클린. 1906
릴리 윌리엄스. 1906
하이 브리지의 원형 기관차 차고. 1910
블리커와 카민 스트리트. 1915
브룩클린 브리지. 1916
끄는 마차 Hitch team. 1916
Antoinette Kraushaar. 1917
Blue Devils On Fifth Avenue. 1918
군인들 위한 뜨게질. 1918
강둑의 바위들. 1919
아이와 장난감. 1919
뉴욕 5th 애버뉴. 1920
구석에서. 1921
어부, 메인주 케이프 엘리자베스. 1922
하나포드의 cove. 1922
봄날 아침, 하우스턴과 디비젼 스트리트 뉴욕. 1922
세인트 보톨프 스트리트. 1922
보스톤 커몬의 비콘 스트리트 풍경. 1923
보스톤 킹즈 챼플. 1923
루스 브레슬린 양. 1925
담배꽁초. 1928
House on the point. 1928
보스톤, St.보톨프 스트리트의 정오. 1928
오래된 교정, 라이더즈. 1929
광대. 1929
가을풍경. 1930. 수채화
안개낀 날.
멜빵끈 맨 소년
부서지는 파도
카페에서
화가 에버렛 쉰의 캐리캐쳐.
탄광 마을
코플리 광장
소녀와 인형
핑크리본의 소녀
Hobo 음악가
아디론닥스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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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 안경의 남자
검은 옷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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