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모리스 프렌더개스트
바닷가의 일요일 ▪미국의 후기인상파 화가로 오일화, 수채화 및 모노타입(동판 등에 그림을 그려 인쇄하는) 작업을 했다. "팔인회"의 멤바로 함께 전시했지만, 그의 섬세한 구성이나 모자이크같은 스타일은 팔인회의 미적감각이나 미학과는 사뭇 달랐다. 보스톤에서 자라 일찌감치 전문화가 밑에서 견습했고, 챠일드 하쌈의 인상주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내성적 성격으로 평생 독신으로 지냈다. 1891-95년에 파리에서 공부했다. 당시 뷔야르나 보나르를 만나 후기 인상주의에 자리잡았고, 반고흐와 쇠라의 그림도 관심있게 공부했다. 처음으로 세잔의 형태와 색채 표현을 이해하고 따른 미국화가군에 속한다. 팔인회에 속했지만 프렌더개스트는 7인 화가들과는 달리 전위적이고 시대를 앞선 화가였으며, 미국 현대미술사에 어느 카테고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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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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