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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글라켄스. William James Glackens :1870 –1938>
"미국 사실주의 화가로 애쉬칸 학파 창립자 중 일인"
▪️어두운 색조의 생동감있는 톤으로 1차대전 이전의 뉴욕, 파리의 일상을 그려 처음 주요화가로 인정받았다. 후에는 색상이 밝아지는데 르느와르의 영향을 받은 탓이었다.
이스트 리버 공원. 1902. 브룩클린 뮤지엄 소장.
1895년 글라켄스는 헨라이 등과 함께 유럽에 갔다. 파리에선 헨라이와 함께 스튜디오를 세냈고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를 접했다. (두 화가에게 "마네는 우상"이었다.) 당시의 미국화가들에게 유럽여행은 고전회화를 접하고 동시에 새로운 사조를 배우는 관문이었다. 글라켄스는 후에도 파리와 남부프랑스를 종종 찾아 그림을 그렸다.
글라켄스의 초상. 로버트 헨라이 작. 1904
▪️뉴욕에서 글라켄스는 오늘날 "The Eight"라 불리는 화가집단에 참여하는데 그중 5명이 애쉬칸 사실주의 화가이다. 다른 3명은 Arthur B. Davies, Ernest Lawson 그리고 Maurice Prendergast이다. "The Eight(8인회)"이란 명칭은 1908년 그들의 첫번째 전시회 이후 언론이 붙인 이름으로 비슷한 작품 스타일로 인한 그룹이 아니라 일종의 미술의 정치적 모임이었다. 그들은 막강한 National Academy of Design에서 계속 전시를 거절당하자 기존의 예술적 미의 정의에 대한 반항으로 함께 뭉친 것이었다. 이후 "The Eight"의 화가들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운동이 예술의 적합한 주제란 문제에 대한 전국적인 논쟁을 야기시켰고, 미국 기성화단(고상한 전통)의 규제를 막을 필요성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글라켄스, 헨라이, 슬로운, 럭스와 쉰은 거친 그림, 도심의 풍경등을 그리며 예술의 자유를 환영했다. 그들은 현대미술의 테크닉에 관심이 없고, 활기찬 그림, 주변의 신선한 주제에 중점을 두었다. 글라켄스는 이 운동의 핵심멤버로서 브룩클린에서 본 "이스트 리버 (맨 위)", "해머스타인의 옥상정원", "뜰배와 거룻배 Tugboat and Lighter", "센트럴파크의 겨울"(아래 3점)에 애쉬칸 학파의 특징이 명백히 보인다.
해머스타인의 옥상 정원. 1901
센트럴파크의 메이데이. 1905
"미국 사실주의 화가로 애쉬칸 학파 창립자 중 일인"
▪️어두운 색조의 생동감있는 톤으로 1차대전 이전의 뉴욕, 파리의 일상을 그려 처음 주요화가로 인정받았다. 후에는 색상이 밝아지는데 르느와르의 영향을 받은 탓이었다.
이스트 리버 공원. 1902. 브룩클린 뮤지엄 소장.
▪️필라델피아 토박이로, 고교 졸업후 미술 기자로 일했고, 그 후 신문 삽화가로 전직하며 야간에 펜실베니아 미술아카데미에 다녔다. 거기서 만난 죤 슬로운을 통해 필라델피아 미술계의 카리스마있는 화가였던 로버트 헨라이를 알게된다. 헨라이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젊은 화가들의 멘토로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예술을 논하고, 그들에게 휘트먼이나 에머슨 글을 읽게하고, 당시 미국의 시대와 사회에 맞는 새로운 미술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 모임이 애쉬칸 학파의 전신이며, 그들은 19세기 아카데미의 정형성과 고상함을 거부하고 노동자 계층, 도시민의 일상을 그들 회화의 소재로 삼았다.
1895년 글라켄스는 헨라이 등과 함께 유럽에 갔다. 파리에선 헨라이와 함께 스튜디오를 세냈고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를 접했다. (두 화가에게 "마네는 우상"이었다.) 당시의 미국화가들에게 유럽여행은 고전회화를 접하고 동시에 새로운 사조를 배우는 관문이었다. 글라켄스는 후에도 파리와 남부프랑스를 종종 찾아 그림을 그렸다.
글라켄스의 초상. 로버트 헨라이 작. 1904
1896년 뉴욕으로 이주한 글라켄스는 신문사와 잡지사의 삽화가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늘 화가로의 전업을 꿈꾸었다. 1901년, 헨라이, 슬로운과 공동전시를 하고 드디어 새시대의 화가로 인정받는다. 1904년, 글라켄스는 미술가 에디스와 결혼하여 그리니치빌리지 타운하우스에 정착했다. 당시 보헤미안 생활을 하던 동료화가들과는 달리 글라켄스의 처가가 부유했기에 그는 넉넉한 삶을 살았다.
▪️뉴욕에서 글라켄스는 오늘날 "The Eight"라 불리는 화가집단에 참여하는데 그중 5명이 애쉬칸 사실주의 화가이다. 다른 3명은 Arthur B. Davies, Ernest Lawson 그리고 Maurice Prendergast이다. "The Eight(8인회)"이란 명칭은 1908년 그들의 첫번째 전시회 이후 언론이 붙인 이름으로 비슷한 작품 스타일로 인한 그룹이 아니라 일종의 미술의 정치적 모임이었다. 그들은 막강한 National Academy of Design에서 계속 전시를 거절당하자 기존의 예술적 미의 정의에 대한 반항으로 함께 뭉친 것이었다. 이후 "The Eight"의 화가들은 세간의 주목을 받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운동이 예술의 적합한 주제란 문제에 대한 전국적인 논쟁을 야기시켰고, 미국 기성화단(고상한 전통)의 규제를 막을 필요성을 보여준 것이다. 특히 글라켄스, 헨라이, 슬로운, 럭스와 쉰은 거친 그림, 도심의 풍경등을 그리며 예술의 자유를 환영했다. 그들은 현대미술의 테크닉에 관심이 없고, 활기찬 그림, 주변의 신선한 주제에 중점을 두었다. 글라켄스는 이 운동의 핵심멤버로서 브룩클린에서 본 "이스트 리버 (맨 위)", "해머스타인의 옥상정원", "뜰배와 거룻배 Tugboat and Lighter", "센트럴파크의 겨울"(아래 3점)에 애쉬칸 학파의 특징이 명백히 보인다.
해머스타인의 옥상 정원. 1901
Tugboat and lighter. 1904
겨울, 센트럴파크. 1905
▪️1910년 무렵, 글라켄스는 애쉬칸학파로부터 분리되는 "매우 채색적인 스타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의 전기작가 William Gerdts에 의하면 "대세인 인상주의로의 전향"이다. 그는 "미국의 르느와르"라고까지 불렸다. 이런 류의 비평에 글라켄스는 반문했다. "르느와르보다 추종할 더 훌륭한 작가가 있겠는가?" 미학적 관점에서 글라켄스의 애쉬칸학파에 관한 연결고리는 희박한 것이었다. 궁극적으로 글라켄스는 예술의 심미성이 최고의 목표였던 '순수한' 예술가였지, 정치적인 운동, 사회적 연대기 기록가나 도발가는 아니었다. (글 출처. Wiki)
센트럴파크의 메이데이. 1905
워싱톤 광장. 1910
버스에서 내림. 1910
케이프코드 부두 1908
워싱톤 파크의 3월. 1910
퍼레이드. 1910
사과가 있는 누드. 1910
벨포트의 수영객들. 1912
이태리계 미국인들의 축하행사. Washington Square. 1912
센트럴파크의 썰매타기. 1912
바람부는 날, 뉴욕항의 예인선. 1910
뉴욕 롱아일랜드 벨포트의 해수욕. 1911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의 오후. 1907
가족. 1911
수영 후, 별장에서. 1913
공원 산책. 1915
녹색옷의 젊은 여인. 1915
카페 라파이에트. (케이 로럴의 초상). 1914
아네모네
사과나무, 콘웨이
아르메니아 여인. 1916
화가의 부인과 아들. 1911
화가의 부인 에디스, 웨딩드레스를 입고. 1904
무켕에서. 1905
누드의 뒷모습. 1930
뉴욕 배터리 파크. 1902-4
아침식사 포치. 1920
검은 머리 여인. 1913
칸느
공원의 아이들. 1914
크리스마스 쇼핑객. 1912
꿈속의 말타기. 1920
프랑스 여인
쇼핑객. 1907
소다 파운튼.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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